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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거물'이 비단을 몽땅 쓸어가 버렸다. 발만 동동 구르던 중, 점원이 경매장 초대장을 건네주며, 이걸 가지고 경매장에 가면 생신 선물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일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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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거물'이 비단을 몽땅 쓸어가 버렸다. 발만 동동 구르던 중, 점원이 경매장 초대장을 건네주며, 이걸 가지고 경매장에 가면 생신 선물을 찾을 수 있을 거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