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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가져가시오! 사부께서 이것만 보시면 내가 보낸 사람임을 아실 것이오. 사부는 고집이 좀 있으신 분이니, 혹여 묵당을 떠나길 마다하신다면 내 병세가 위중하니, 한 번만 와서 봐달라고 전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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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가져가시오! 사부께서 이것만 보시면 내가 보낸 사람임을 아실 것이오. 사부는 고집이 좀 있으신 분이니, 혹여 묵당을 떠나길 마다하신다면 내 병세가 위중하니,…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