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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병을 치료하는 의원이오. 그런데 어째서 청계관 사람은 극진히 대접하고, 약방읍에는 무관심하고 심지어 비웃기까지 하며 우리더러 책벌레, 돌팔이라고 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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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병을 치료하는 의원이오. 그런데 어째서 청계관 사람은 극진히 대접하고, 약방읍에는 무관심하고 심지어 비웃기까지 하며 우리더러 책벌레, 돌팔이라고 하는 것이…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