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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배의 손녀. 할아버지 말을 잘 듣는 편이며, 아직 눈을 핥아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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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배의 손녀. 할아버지 말을 잘 듣는 편이며, 아직 눈을 핥아본 적은 없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