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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을 따라 남쪽으로 피난했다. 몰래 날개 다친 새를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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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을 따라 남쪽으로 피난했다. 몰래 날개 다친 새를 기르고 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