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선인이 학을 타고 숭산을 올라 자미궁에 들어섰다네. [구름에 비친 학]이 현세에 나타났네! 옷자락은 구름을 두르고, 학의 울음이 맴돌며, 발걸음 사이로 바람이 일어나는 것이 마치 하늘에서 …
예로부터 선인이 학을 타고 숭산을 올라 자미궁에 들어섰다네. [구름에 비친 학]이 현세에 나타났네! 옷자락은 구름을 두르고, 학의 울음이 맴돌며, 발걸음 사이로 바람이 일어나는 것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신선이 속세에 임한 듯하네. 소협이시여, 이 인연을 따라 구중천에서 바람의 항해를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