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안에는 옥으로 조각된 말 한 마리가 들어 있었다. 옥을 통째로 깎아 만들어 생동감이 넘친다. 옥마 아래 또 다른 지저분한 종이 쪽지가 눌려져 있다. 한 줄의 글이 적혀 있다. "빌려간 말…
주머니 안에는 옥으로 조각된 말 한 마리가 들어 있었다.
옥을 통째로 깎아 만들어 생동감이 넘친다.
옥마 아래 또 다른 지저분한 종이 쪽지가 눌려져 있다.
한 줄의 글이 적혀 있다.
"빌려간 말 삼 년, 갚은 말 한 쌍.
기 형의 의로움을 가슴에 새기노라."
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