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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사람이지. 십육 년 전, 형님은 묵산도를 떠나면서 내가 따라가는 걸 막았소... 매년 한 번씩 나를 보러 오겠다고, 내가 무공을 열심히 수련해서 자길 이기면 데려가겠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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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사람이지. 십육 년 전, 형님은 묵산도를 떠나면서 내가 따라가는 걸 막았소... 매년 한 번씩 나를 보러 오겠다고, 내가 무공을 열심히 수련해서 자길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