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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장 안에 오랑캐가 보낸 밀정이었으나 이제는 신분을 숨기는 것조차 신경 쓰지 않고 마장 근처에서 대놓고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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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장 안에 오랑캐가 보낸 밀정이었으나 이제는 신분을 숨기는 것조차 신경 쓰지 않고 마장 근처에서 대놓고 나타난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