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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당주, 우리 대인께서는 입맛을 그리 따지는 분이 아니오. 그저 간편한 상차림을 원하실 뿐이니, 부담 갖지 말고 준비해 주시오. 대인,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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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당주, 우리 대인께서는 입맛을 그리 따지는 분이 아니오. 그저 간편한 상차림을 원하실 뿐이니, 부담 갖지 말고 준비해 주시오. 대인, 그렇지 않습니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