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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종이 연극을 보러 이씨 가문의 낭자 이연아를 데리고 연희 거리를 찾았다. 어찌 된 영문인지 이연아는 즐거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미소조차 띠지 않는다. 그 모습에 조승종은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

조승종이 연극을 보러 이씨 가문의 낭자 이연아를 데리고 연희 거리를 찾았다. 어찌 된 영문인지 이연아는 즐거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미소조차 띠지 않는다. 그 모습에 조승종은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더니 급기야 이연아를 웃게 해 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세뱃돈을 상으로 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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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종이 연극을 보러 이씨 가문의 낭자 이연아를 데리고 연희 거리를 찾았다. 어찌 된 영문인지 이연아는 즐거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미소조차 띠지 않는다. 그 모습…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