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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이 한심한 자식, 어릴 적부터 장회심 뒤꽁무니만 따라다니는 놈아. 기개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샌님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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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이 한심한 자식, 어릴 적부터 장회심 뒤꽁무니만 따라다니는 놈아. 기개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샌님 같으니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