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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바위를 깨서 부처님을 모실 석굴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이제 곡을 한 수 지었으니, 곡이 완성되면 산 위 사찰의 불당에 올려 제 불심을 증명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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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바위를 깨서 부처님을 모실 석굴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이제 곡을 한 수 지었으니, 곡이 완성되면 산 위 사찰의 불당에 올려 제 불심…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