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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속세에 내려온 태백성의 화신이거늘, 어찌 길잡이 따위로 아침과 저녁을 가늠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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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속세에 내려온 태백성의 화신이거늘, 어찌 길잡이 따위로 아침과 저녁을 가늠하겠는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