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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장로와 거자는 조모와 손녀처럼 각별한 사이입니다. 장로께서 지금 산을 떠나신 건, 조금이라도 빨리 거자의 공적을 만들어 문도들의 입을 막아주기 위해서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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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장로와 거자는 조모와 손녀처럼 각별한 사이입니다. 장로께서 지금 산을 떠나신 건, 조금이라도 빨리 거자의 공적을 만들어 문도들의 입을 막아주기 위해서였지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