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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뻗어 하늘의 초승달을 따서, 허리춤에 차니 날카로운 칼날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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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뻗어 하늘의 초승달을 따서, 허리춤에 차니 날카로운 칼날이 되었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