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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 상관없어요 기껏해야 나중에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 협객' 같은 별명으로 불리겠죠. 제법 의리도 있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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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 상관없어요 기껏해야 나중에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 협객' 같은 별명으로 불리겠죠. 제법 의리도 있어 보이고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