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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소. 둘째 하 두목은 오래전부터 우리를 원수처럼 여겨 왔소. 나도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이 뒷산 길을 택하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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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소. 둘째 하 두목은 오래전부터 우리를 원수처럼 여겨 왔소. 나도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이 뒷산 길을 택하고 말았지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