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신-입산의 문 높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두 사람에게 경고한다. 의문의 목소리: 문규가 엄연히 외인의 입산을 금하고 있는데, 풍 사제, 하산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잊은 겁니까? 풍: 로…
컷신-입산의 문
높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두 사람에게 경고한다.
의문의 목소리: 문규가 엄연히 외인의 입산을 금하고 있는데, 풍 사제, 하산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잊은 겁니까?
풍: 로 사저, 외인이 아닙니다. 정말로 외인이 아니에요. 이분은 붕 사숙께서 밖에서 새로 거두신 제자입니다.
풍: 사제/사매, 어서 제자령을 꺼내서 사저에게 보여 드리십시오.
로: 사숙께서 거두신 자라면, 어찌하여 사숙께서 직접 데려오지 않으신 거죠?
풍: 붕 사숙께서는 속세 밖을 유람 중이십니다. 귀산길에 이 사제/사매를 만나 제가 산으로 데려온 것입니다.
로: 한 명은 혼자 돌아오고, 한 명은 섣불리 남의 보증을 서다니. 정말 둘 다 돌머리가 따로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