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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예전에 듣건대, 메뚜기 재앙은 모두 하늘의 천벌이라 하여, 제사를 올려 재앙이 그치기만을 바라야 한다고 하였사옵니다. 허나 이번에 본주의 마을에서는 불빛으로 메뚜기를 유인해 불태움으로써 어린싹…

신이 예전에 듣건대, 메뚜기 재앙은 모두 하늘의 천벌이라 하여, 제사를 올려 재앙이 그치기만을 바라야 한다고 하였사옵니다. 허나 이번에 본주의 마을에서는 불빛으로 메뚜기를 유인해 불태움으로써 어린싹과 잎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었사옵니다. 신이 생각하옵건대, 벌레 재앙이 비록 심하다고 하나 사람의 힘으로 막지 못할 바는 아니옵니다. 이에 그 방법을 삼가 아뢰오니, 바라건대 참고하여 살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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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예전에 듣건대, 메뚜기 재앙은 모두 하늘의 천벌이라 하여, 제사를 올려 재앙이 그치기만을 바라야 한다고 하였사옵니다. 허나 이번에 본주의 마을에서는 불빛으로…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