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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계탕이 탕면이 빼곡히 적힌 화선지 한 묶음을 내밀었다. 아무래도 소협과 몇 판 더 겨루고 싶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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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계탕이 탕면이 빼곡히 적힌 화선지 한 묶음을 내밀었다. 아무래도 소협과 몇 판 더 겨루고 싶은 모양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