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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이 대불은 부친께서 만든 겁니다. 다만 오래 손보지 않아 비바람에 빛이 바랬고, 최근에야 겨우 보수를 마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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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이 대불은 부친께서 만든 겁니다. 다만 오래 손보지 않아 비바람에 빛이 바랬고, 최근에야 겨우 보수를 마쳤죠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