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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검의 이름은 파백! 칼집 안에 모신 지 사십여 년이다... 집을 지키고 싶은 자는 왼쪽, 나를 따라 뜻을 이루고 싶은 자는 오른쪽에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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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검의 이름은 파백! 칼집 안에 모신 지 사십여 년이다... 집을 지키고 싶은 자는 왼쪽, 나를 따라 뜻을 이루고 싶은 자는 오른쪽에 서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