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성은 용과 호랑이의 팔꿈치 바깥에 있으며, 거대 암석이 살기를 깨는 자리라 부의산 북쪽으로 가야 한다. 현원교는 '요' 성이 곳에 제단을 세워 염승술을 부린 듯하다. 제단 위에는 술법에 쓰는…
'요' 성은 용과 호랑이의 팔꿈치 바깥에 있으며, 거대 암석이 살기를 깨는 자리라 부의산 북쪽으로 가야 한다. 현원교는 '요' 성이 곳에 제단을 세워 염승술을 부린 듯하다. 제단 위에는 술법에 쓰는 '액막이 물건'이 놓여 있었는데, 반쪽짜리 옥패였고 그 위에는 '광' 자가 새겨져 있었다. 이곳에는 이미 숨진 늙은 도사도 있었는데, 남긴 서신을 보니 이름은 '소운'이었다. 그는 현원교에 이용당해 고운문둔갑'을 깨뜨린 자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