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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총명한 아이가 어찌 이건 모른단 말이냐? 이 많은 집안 사람 중에 현장 법사께서 가져오신 <대반야경>의 가치를 아는 자가 정녕 너 하나뿐이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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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총명한 아이가 어찌 이건 모른단 말이냐? 이 많은 집안 사람 중에 현장 법사께서 가져오신 <대반야경>의 가치를 아는 자가 정녕 너 하나뿐이었겠느냐?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