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을 오가는 뱃사공은 셀 수 없이 많으나 강물 아래 잠긴 이들 중 오래도록 기억되는 이가 몇이나 되겠는가? 온 부인이 잔혹한 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건 잊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 부인이 기다리…
변강을 오가는 뱃사공은 셀 수 없이 많으나 강물 아래 잠긴 이들 중 오래도록 기억되는 이가 몇이나 되겠는가? 온 부인이 잔혹한 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건 잊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 부인이 기다리는 한 온해는 굽이치는 물결 아래로 진정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받은 부탁은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일단 돌아가서 온 부인을 만나 다시 계획을 세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