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주변의 책들이 바람도 없는데 스스로 펄럭인다. 그때 인장 하나가 쿵 하고 바닥에 떨어졌다. 거대한 뱀이 옥새에 몸을 감고, 길게 혀를 날름거렸다. 이윽고 눈동자가 세로로 길어지더니, 커다란 입을 벌…주변의 책들이 바람도 없는데 스스로 펄럭인다. 그때 인장 하나가 쿵 하고 바닥에 떨어졌다. 거대한 뱀이 옥새에 몸을 감고, 길게 혀를 날름거렸다. 이윽고 눈동자가 세로로 길어지더니, 커다란 입을 벌려 너희를 덮쳐 와 사방이 순식간에 어두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