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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저어 간들 끝이 어디며, 이별의 시름은 어이 다 견디리! 외기러기 남녘으로 날아오르며, 뜨락 위로 긴 울음 슬피 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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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저어 간들 끝이 어디며, 이별의 시름은 어이 다 견디리! 외기러기 남녘으로 날아오르며, 뜨락 위로 긴 울음 슬피 뿌리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