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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후 낭자가 떳떳하시다면, 제가 증인이 되어 시시비비를 가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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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후 낭자가 떳떳하시다면, 제가 증인이 되어 시시비비를 가려드리죠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