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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신] 휙 하는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은 어느새 거대한 나무의 핵심 깊은 곳에 내려섰다. 이곳은 어둡고 황폐했다. 알고 보니 맑고 청아한 피리 소리로 이 나무를 깨워야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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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신] 휙 하는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은 어느새 거대한 나무의 핵심 깊은 곳에 내려섰다. 이곳은 어둡고 황폐했다. 알고 보니 맑고 청아한 피리 소리로 이 나무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