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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 차례나 서신을 보냈건만 형님께서 답이 없으시니 저와 청이 심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조정의 일은 기예와 같지 않아 흑백과 옳고 그름이 늘 분명치 않습니다. 형님의 성품이 고고하시니 스스로 너…

이미 세 차례나 서신을 보냈건만 형님께서 답이 없으시니 저와 청이 심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조정의 일은 기예와 같지 않아 흑백과 옳고 그름이 늘 분명치 않습니다. 형님의 성품이 고고하시니 스스로 너무 괴롭히지 마십시오. 신하로서 간언하는 일은 본디 저희가 잘하는 바가 아닙니다. 기술을 바치는 것도 처음 뜻을 전할 때나 의미가 있으니, 이루어지면 이루어지는 것이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연이 아닌 것일 뿐입니다. 바라건대 속히 답신하여 주십시오. - 아 답장: 부귀영화는 이미 미련 없다. 대업은 이루어질 것이니, 이제 한 걸음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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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 차례나 서신을 보냈건만 형님께서 답이 없으시니 저와 청이 심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조정의 일은 기예와 같지 않아 흑백과 옳고 그름이 늘 분명치 않습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