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화는 아주 단순한 고양이다.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지도 않고, 미래를 고민하지도 않는다. 그저 지금, 이 순간만이 중요하다. 그래서 과거에 저택에서 무슨 일이 있었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전…
화화는 아주 단순한 고양이다.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지도 않고, 미래를 고민하지도 않는다. 그저 지금, 이 순간만이 중요하다.
그래서 과거에 저택에서 무슨 일이 있었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차피 새로 온 할머니가 밥을 챙겨주고, 대문을 고치는 사내들도 그가 정원에서 뒹굴어도 혼내지 않으니.
배부르게 먹고, 충분히 마시고, 푹 자는 것이 화화에게는 가장 행복한 묘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