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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반드시 사서에 명성을 남겨야 한다면 고요함으로 이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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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반드시 사서에 명성을 남겨야 한다면 고요함으로 이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명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