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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한 치 반 정도 되는 도굴 부적. 손에 쥐면 미묘하게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매우 검고 견고하며, 위에 옛 전서체로 두 글자가 새겨져 있으나 희미하여 알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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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한 치 반 정도 되는 도굴 부적. 손에 쥐면 미묘하게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매우 검고 견고하며, 위에 옛 전서체로 두 글자가 새겨져 있으나 희미하여 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