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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활, 말재간 좋은 구류문 제자. 기름칠한 듯 번지르르한 혀로 여러 세력을 끌어모아 상박 대결을 벌이고 내기판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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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활, 말재간 좋은 구류문 제자. 기름칠한 듯 번지르르한 혀로 여러 세력을 끌어모아 상박 대결을 벌이고 내기판을 차렸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