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송암은 승은촌 사람들이 손을 써서 자기 밭에 재앙이 닥쳤다고 생각해 밤마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장철맹은 한바탕 소란을 피울 생각이었으나 제송암이 자기 밭 걱정에 전전긍긍하며 농작물에 …
제송암은 승은촌 사람들이 손을 써서 자기 밭에 재앙이 닥쳤다고 생각해 밤마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장철맹은 한바탕 소란을 피울 생각이었으나 제송암이 자기 밭 걱정에 전전긍긍하며 농작물에 평안 부적을 하나하나 달아 놓는 모습을 보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