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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손자 하나만 가르치면 될 일이었지. 그 아이를 데리고 오랜 앙숙을 만나러 갈 생각이었는데... 녀석이 괜히 무슨 도약을 익히겠다고 나서다가 다리만 다쳐 버렸네. 진짜인지 꾀병인지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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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손자 하나만 가르치면 될 일이었지. 그 아이를 데리고 오랜 앙숙을 만나러 갈 생각이었는데... 녀석이 괜히 무슨 도약을 익히겠다고 나서다가 다리만 다쳐 버…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