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마치 <유양잡조>같은 지괴소설의 분위기를 풍기네요. 사막 한가운데의 객잔, 한밤중에도 북적이는 노랫소리와 사람들의 목소리, 그리고 이야기 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자 귀신과 향수행, 서로 다…
이야기가 마치 <유양잡조>같은 지괴소설의 분위기를 풍기네요. 사막 한가운데의 객잔, 한밤중에도 북적이는 노랫소리와 사람들의 목소리, 그리고 이야기 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자 귀신과 향수행, 서로 다른 얼굴의 이방인들까지... 불야성인 장안으로 향하는 그 여정은 그야말로 당나라 전성기 특유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매력이 가득해서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