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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 대한의 현천 역참의 관원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책임을 다했고 한시도 소홀하지 않았으니, 오직 조정의 문서를 지체시킬까 걱정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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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 대한의 현천 역참의 관원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책임을 다했고 한시도 소홀하지 않았으니, 오직 조정의 문서를 지체시킬까 걱정했노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