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소년이 풍뢰의 기골을 타고났으나, 그 살벌한 기운을 다스려 창망한 대의를 품었노라. 백 년의 광란문 충혼들과 대대로 이어진 선조의 영령, 나라의 비극과 가문의 아픔, 그리고 아낌없이 쏟아부은 뜨거운…소년이 풍뢰의 기골을 타고났으나, 그 살벌한 기운을 다스려 창망한 대의를 품었노라. 백 년의 광란문 충혼들과 대대로 이어진 선조의 영령, 나라의 비극과 가문의 아픔, 그리고 아낌없이 쏟아부은 뜨거운 혈기까지. 오로지 이 창 끝에 맺히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