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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과 들보를 하나하나 떼어내 강물에 띄워 보내더군. 그 거대한 도시가 나무 조각이 되어 영영 떠내려가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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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과 들보를 하나하나 떼어내 강물에 띄워 보내더군. 그 거대한 도시가 나무 조각이 되어 영영 떠내려가 버렸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