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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부유했던 등왕촌은 이제 황량하고 쇠락해, 여전히 이곳에 거주하는 이는 여섯 명의 덩굴 지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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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부유했던 등왕촌은 이제 황량하고 쇠락해, 여전히 이곳에 거주하는 이는 여섯 명의 덩굴 지기뿐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