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이미 시들어버린 등왕이 어느샌가 연하디연한 새 가지를 뻗어내고 있었다. 알고 보니 등왕은 땅속 깊은 곳을 향해 삶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갈구해 왔던 모양이다. 뿌리가 살면 등나무가 살고, 사람이 살면…이미 시들어버린 등왕이 어느샌가 연하디연한 새 가지를 뻗어내고 있었다. 알고 보니 등왕은 땅속 깊은 곳을 향해 삶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갈구해 왔던 모양이다. 뿌리가 살면 등나무가 살고, 사람이 살면 마을이 산다는 이치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