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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를 누비며 의로운 싸움으로 괴로워하지 않고, 천산의 눈보라에도, 칼날의 피맛에도 괴로워하지 않으나 오직 그대를 향한 기다림이 너무나 고통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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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를 누비며 의로운 싸움으로 괴로워하지 않고, 천산의 눈보라에도, 칼날의 피맛에도 괴로워하지 않으나 오직 그대를 향한 기다림이 너무나 고통스럽구나.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