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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말일세, 백보여. 흠흠, 이건 보통 문진관의 흰 거위가 아니며, 하물며 흔한 들판에 놓아둔 들거위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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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말일세, 백보여. 흠흠, 이건 보통 문진관의 흰 거위가 아니며, 하물며 흔한 들판에 놓아둔 들거위도 아니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