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화음에는 미인이 수두룩하니, 그중 으뜸을 꽃 중의 꽃, 화현이라고 부른다. 그중 해당화 화미연은 투호의 고수로 이름났고 천 잔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소문에 따르면 그녀는 취화음에 들어온 첫해 …
취화음에는 미인이 수두룩하니, 그중 으뜸을 꽃 중의 꽃, 화현이라고 부른다. 그중 해당화 화미연은 투호의 고수로 이름났고 천 잔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소문에 따르면 그녀는 취화음에 들어온 첫해 딱 한 번 크게 취했는데, 그 취한 자태 때문에 '해당화'라는 별칭을 얻었다고 한다. 그런 절색의 자태를 다시 볼 인연은 과연 누구에게 닿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