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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준의 일기을 본 이아희는 눈이 반짝였다. 한참을 흥미롭게 읽어 내려가더니 결심을 굳혔다. '오늘부터 날마다 장주를 몰래 엿보겠어! 그러면 나도 짐승 말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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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준의 일기을 본 이아희는 눈이 반짝였다. 한참을 흥미롭게 읽어 내려가더니 결심을 굳혔다. '오늘부터 날마다 장주를 몰래 엿보겠어! 그러면 나도 짐승 말을 배울…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