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백옥경이 있고, 땅엔 용궁의 보루가 숨겨져 있네. 계단을 올라 누각에 닿으니, 명주들이 줄지어 빛나고 있구나. 사방의 형상이 눈을 어지럽혀도 육성만이 진실이니, 그 행렬 가운데 푸른 빛을 택…
하늘엔 백옥경이 있고, 땅엔 용궁의 보루가 숨겨져 있네. 계단을 올라 누각에 닿으니, 명주들이 줄지어 빛나고 있구나. 사방의 형상이 눈을 어지럽혀도 육성만이 진실이니, 그 행렬 가운데 푸른 빛을 택해 움직이면 맑은 울림이 들리리라. 그 소리에 맞춰 현문이 열리면, 진실한 모습이 그 안에서 드러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