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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조는 앉아서 적군을 격파할 방법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눈앞에 하서의 모래판이 나타났다. 점령을 상징하는 깃발을 그 위에 꽂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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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조는 앉아서 적군을 격파할 방법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눈앞에 하서의 모래판이 나타났다. 점령을 상징하는 깃발을 그 위에 꽂아보자.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