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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보가 시를 지으니 맑은 바람 같도다. 지금 좋은 벗들이 모여 마음을 합치니, 목숨을 건 우정이 이로부터 시작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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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보가 시를 지으니 맑은 바람 같도다. 지금 좋은 벗들이 모여 마음을 합치니, 목숨을 건 우정이 이로부터 시작되리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